작품명 | Diffusion of light
성명 | 박정훈, 전소정
출품번호 | TJ-083
작품설명 | Diffusion of light는 퍼질수록 밝아진다. 광원에서 떨어져 나간 조각들은 빛의 잔상이 아니다. 오히려 떨어져 나간 조각들은 새로운 빛이 되는 방식으로, 각각이 광원이 되어 밝은 빛을 뿜어낸다. 하지만 또 다시 각각의 빛 조각들은 하나의 밝은 군집으로 작용하고 있다. 즉, 광원 개체가 분열되면서도, 태양의 형상적 본질을 잃지 않는 것이다, 전면의 조각들을 옮기면 빛이 퍼지듯 다른 조각들도 함께 레일을 따라 움직인다 모여있는 조각들이 외곽으로 퍼지면서 조명에 빛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