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하루_
성명 | 장은혜, 조가연
출품번호 | TJ-2016
작품설명 | 하늘의 색만 보고도 시간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듯이 하루, 즉 24시간 동안의 하늘은 무수히 많은 색들이 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창을 통해서만 하늘을 볼 수 있다. 그 점에서 착안하여 실내에서도 언제든지 하늘의 색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컨셉을 잡아보았다. 시간대에 따라 하늘의 색이 바뀐 다는 점에서 24시간의 시계형태를 생각했고 하루의 하늘을 담은 시계조명을 디자인했다. 24시간 기준의 시계형태로 되어있고, 낮에는 해, 밤에는 달인 구 모양의 전구가 24시간 동안 레일을 따라 돌아가며 각 시간대의 하늘 (일출부터 일몰, 월출부터 월몰)을 LED판을 이용하여 조명을 켜게 되면 방 전체에 각 시간대의 하늘의 느낌을 담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24시간 모드와 커스텀 모드가 있는데 24시간 모드일 땐 현 시각 부분에 터치패드 색이 변한다. 커스텀 모드일 땐, 내가 원하는 시간대만큼 터치패드를 돌려 자신이 보고 싶은 시간대의 하늘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즉 좋아하는 시간대의 하늘 색으로 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